클라라 이혼 사유? 전남편 ‘사무엘 황’ 누구…직업·나이·재산·자녀 총정리 (+시그니엘, 근황)

 배우 클라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17일 KHS에이전시 측은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8월에 협의 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의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클라라는 에이전시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76평형 아파트로, 당시 매매가가 약 81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해당 신혼집은 현재 1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클라라는 영화 ‘미인어2’, ‘유랑지구2’, ‘적인걸:장안궤사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SNS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 왔습니다. 특히 클라라는 남편과의 스킨십 사진이나 “My Love”, “나의 영원한 사랑” 등 애정 가득한 멘트를 게재하며 핑크빛 무드를 뽐내기도 했던 바.

이처럼 남편과의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던 클라라였지만 끝내 협의 이혼을 하면서 약 6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