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을 개편 맞아 이이경X랄랄 새 MC 발탁…’슈돌 최초 미혼 MC’ 이이경X’육아맘 크리에이터’ 랄랄 케미 기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을 개편 맞아 이이경X랄랄 새 MC 발탁…’슈돌 최초 미혼 MC’ 이이경X’육아맘 크리에이터’ 랄랄 케미 기대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KBS2 장수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가 가을 개편을 맞아 배우 이이경과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랄랄을 새로운 MC로 발탁했다. ‘슈돌’ 최초의 미혼 MC인 이이경과 실제 육아맘인 랄랄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간 사랑받아 온 ‘슈돌’은 오는 11월 12일부터 기존 MC였던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이경과 랄랄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최지우가 작품 일정으로 하차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은 개편을 통해 새로운 MC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1년 5개월 동안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때로는 따뜻한 부모의 마음으로, 때로는 현실적인 육아 정보를 나누며 ‘슈돌’ 베이비들의 성장을 함께해 왔다.

새 MC 중 이이경은 ‘슈돌’ 역사상 최초의 미혼 MC로 나선다. 평소 ‘조카 바보’로 알려진 그는 ‘육아 잘 알 못(육아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슈돌’을 통해 본격적인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미혼의 시선에서 던지는 육아 궁금증과 순수한 반응이 기대를 모은다.

함께 합류하는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 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최근 ‘슈돌’에 합류해 12개월 딸 박서빈과 함께 출연 중인 랄랄은 딸 덕분에 인기 부캐 ‘이명화’가 탄생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육아 잘 알 못’ 이이경과 ‘육아 고수’ 랄랄이 만들어갈 다채로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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