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6만원 들어왔다” 아직도 신청 안했다고? 환급 꿀팁 보니

“상생페이백 6만원 들어왔다” 아직도 신청 안했다고? 환급 꿀팁 보니

사진=나남뉴스 

지난 1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9월 ‘상생페이백‘ 환급액에 대한 후기가 이어지며 다시금 ‘상생페이백’ 신청 및 페이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생페이백 접수 한 달 동안 총 1천58명이 신청했으며 9월 페이백으로 총 2천414억 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힌 바 있다. 9월 페이백 지급 대상자는 총 415만 명이었으며, 1인당 평균 5만 8천 원이 환급됐다. 

상생페이백이란, 2024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2025년 9월~11월까지 늘어난 월별 카드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비진작 및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상생페이백, 11월 30일 신청해도 9월~10월분 소급 적용 

사진=상생페이백 홈페이지 

신청 대상은 2024년 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 및 외국인으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2025년 9월~11월 월별 소비증가분의 비교 기준이 되는 2024년 월평균 소비실적도 동일한 사용처 기준을 적용한다. 

지급 금액은 2024년 월평균 카드사용액 대비 9월 증가분의 20%로, 월 최대 10만 원(3개월 간 30만 원 한도)으로 지급된다. 신청 시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국내 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액이 자동 합산되며, 페이백이 발생한 경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상생페이백은 현재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 번만 신청해도 3개월 소비증가분에 대한 페이백을 지급한다. 특히 11월 30일(일요일)까지 신청하면 9월부터 10월까지 페이백도 소급 지급된다. 신청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받았으며, 오는 11월 30일 일요일 24:00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진=상생페이백 홈페이지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9월 15일부터 11월 28일 금요일 평일 영업시간 안에 가까운 신청지원 및 안내처에 방문하면 신청 보조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지원처는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다. 

방문 시 본인 인증용 휴대폰과 페이백을 지급받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 1개가 필요하다. 신청 안내처는 국민, 신한, 우리,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이다. 9월 사용분에 대한 페이백은 지난 10월 15일 지급됐다. 10월 및 11월 사용분도 다음 달 15일 지급된다. 

환급 실적으로 인정되는 곳은 전통시장이나 동네 마트, 약국, 미용실, 음식점, 학원 등 소상공인 매장이며 카드 단말기로 결제해야 한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아웃렛, 복합몰, 온라인몰, 명품 매장, 신차 구입, 유흥업종, 대형 전자판매점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더불어 보험료나 세금, 공과금, 교통비, 통신료 등이나 현금 결제, 계좌이체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기에 이를 감안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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