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미니앨범 ‘휴먼 이클립스’로 컴백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미니앨범 ‘휴먼 이클립스’로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버추얼 솔로 아티스트 헤비(Hebi)가 새 앨범을 선보인다.

16일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에 따르면 헤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앨범 ‘휴먼 이클립스’(Human Eclipse)를 발매한다.

헤비는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크로마’(Chroma)로 데뷔했다.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휴먼 이클립스’에는 타이틀곡 ‘비 아이’(Be I)를 비롯해 ‘오버클럭’(OVERCLOCK), ‘하강기류’, ‘쉬’(She), ‘웨이크 슬로’(Wake Slow) 등 총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비 아이’는 ‘어릴 적 꿈꾸던 나, 흔들리던 나, 규정돼 왔던 모든 나를 지나 지금 이 순간의 나로 존재하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곡이다.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서정적인 사운드로 시작해 점차 일렉 기타와 스트링 등이 강조되는 밴드 사운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공식 온라인 채널에는 새벽의 고요함 속에 공허하게 앉아 있는 헤비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헤비는 오는 11월 15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에 출연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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