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맛집’ 이즈나, ‘맘마미아’ MV 원테이크 첫 도전…”떨렸지만 새로운 방식 즐거워”

‘무대 맛집’ 이즈나, ‘맘마미아’ MV 원테이크 첫 도전…”떨렸지만 새로운 방식 즐거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뮤직비디오에 대해 다양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izna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의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는 내가 될 거야’라는 izna만의 당당한 선언을 담은 곡으로, 파워풀하고 자신감 넘치는 무드를 통해 Z세대의 감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3,5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연출, izna 멤버들의 동선이 돋보이는 원테이크 촬영, 에너제틱한 곡의 무드를 극대화하는 역동적인 카메라 무브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유사랑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방식으로 촬영한 장면이 많았다. 처음 시도해 보는 방식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한 번에 잘 끝내야 했기에 동선을 꼼꼼히 맞추며 열심히 촬영했다”고 전했다. 정세비 또한 “원테이크 촬영을 앞두고 정말 많이 떨렸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임하니 새로운 방식이라 즐거웠고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멤버들과 함께 끝까지 집중해서 촬영을 마무리할 때 뿌듯함이 컸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의 첫 장면을 장식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방지민은 “인트로 부분을 혼자 촬영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 없이 촬영하다 보니 책임감도 커졌고 한 컷 한 컷 잘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최정은은 “이번에 안무 신이 많았는데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때 댄서분들과 다 함께 춰서 힘이 났다”고 전했고, 마이 역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에너지를 주셔서 덕분에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코 또한 “댄스 브레이크 장면에서의 현장 에너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모니터링 화면을 보는데 너무 멋있어서 감동을 받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Mamma Mia’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팬들은 “노래, 안무, 영상 전부 다 칼 갈고 나온 듯”, “중독성 미쳐서 매일 들으러 온다”, “izna 뮤비 콘셉트 소화력 어디까지임?”, “뮤비 미감이 미쳤다. 영상미 너무 멋지고 좋음”, “댄스 브레이크가 강렬하게 남는다” 등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Not Just Pretty’는 더 이상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멤버들의 다층적인 매력을 증명하는 앨범으로, izna의 폭넓은 음악적 성장을 담았다. izna는 음악 방송 및 각종 예능과 콘텐츠까지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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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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