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성과급에 열정 폭주(‘달까지 가자’)

라미란, 성과급에 열정 폭주(‘달까지 가자’)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라미란이 이번엔 여군으로 변신했다.

라미란은 MBC ‘달까지 가자’에서 ‘무난이들’의 맏언니 강은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극 중 은상은 “돈은 많을수록 좋다”는 철학을 지닌 인물이지만, 정다해(이선빈), 김지송(조아람)에게만큼은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조언자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달까지 가자

앞서 코인 투자 실패로 투잡, 쓰리잡까지 뛰었던 은상이 이번에는 ‘여군 모드’로 돌입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밀리터리 재킷에 위장 크림까지 바른 근엄한 은상의 모습이 포착됐다. 회사가 아닌 군부대를 연상케 하는 이 장면은,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상치 못한 출근 복장에 영업팀 직원들 역시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그러나 천동일 팀장(김광식)도 이에 질세라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맞대응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은상과 영업팀이 보여줄 ‘밀리터리 케미’에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성과급이 걸린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은상의 투지가 폭발한다.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은상과 영업팀의 팀워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9회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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