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CGV는 이 작품을 오는 22일부터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프랑켄슈타인’은 빼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몬스터’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실험을 한 이후 창조자인 자기 자신은 물론 창조물 모두 파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오스카 아이작이 프랑켄슈타인을, 제이콥 엘로디가 몬스터를 연기했다. 메리 셸리 작가가 1818년 내놓은 SF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원작이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선 다음 달 17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