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국보급 미모 한자리…장원영→카리나, ‘장카설유’ 뭉쳤다 [엑’s 이슈]

케이팝 국보급 미모 한자리…장원영→카리나, ‘장카설유’ 뭉쳤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케이팝 걸그룹을 대표하는 비주얼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20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까지, 이른바 팬들 사이에서 ‘장카설유’라고 불리는 케이팝 걸그룹 대표 비주얼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끌었다.

‘장카설유’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워너비 비주얼로 평가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만큼 미모의 우열보다는 각각의 스타일링부터 다채로운 무브를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행사에서 장원영은 비대칭 실크 슬립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블랙 드레스의 광택감이 고급미를, 레이스 트리밍과 슬릿 디테일이 우아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다이아 목걸이·팔찌 세트로 청순한 이미지와 화려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이어 카리나는 클래식한 블랙의 정석을 보여줬다. 베이식한 블랙 미니드레스로 심플하지만 완벽한 실루엣을 선보였고, 슬리브리스 디자인과 슬림한 허리 라인, 볼드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설윤은 블랙 룩 중 가장 개성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블랙 하이넥 니트와 레드 체크 플리츠 스커트, 여기에 롱부츠를 매치해 프레피하면서도 런웨이 감성을 완성했다. 또한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과 미니멀한 주얼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끝으로 유나는 카키빛 원피스에 미니멀한 벨트 디테일로 절제된 우아함을 표현했다. 어깨라인을 강조한 슬리브리스 디자인이 성숙미를 더했고, 골드 이어링과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장카설유 한자리 실화냐”, “넷 다 너무 예쁘잖아”, “장원영 로판 표지 같고 설윤은 세일러문 같은 데서 튀어나온 것 같음”, “유나 몸매 미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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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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