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부마민주항쟁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남 창원을 방문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홀에서 열리는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기념식에 참석한다.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이던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이다. 지난 2019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매년 10월16일 부산과 창원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장 대표는 기념식 참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장 대표는 창원 방문 계기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도 가진다.
장 대표는 창원에 있는 한 수출기업을 방문해 한미 관세협상 부진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