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민수는 지난 1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가을이다. 모두 저녁 맛있는 거 드세요”이라고 적었다.
‘윤후’ ‘가을타나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올해 만 19세인 윤후는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윤후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멋진 외모와 맑은 피부, 듬직한 체격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잘 생겼어요”, “멋있어요”, “‘아빠! 어디가?’ 시절에 정말 팬이었는데, 완전 훈남으로 바르게 성장하셨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윤민수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고 윤후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을 알렸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다.
그룹 ‘바이브’ 멤버인 윤민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한숨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윤민수는 김민지 씨와 2006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윤후를 낳았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5월 윤민수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지 씨와의 이혼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