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진영(BAE JINYOUNG)이 첫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를 선언했다.
오는 12월 21일 타이베이, 12월 27일 방콕, 그리고 2026년 1월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투어는 ‘2025 BAE JINYOUNG ASIA FAN CONCERT <BEGIN, YOUNG>’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최근 배진영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며, 자신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무대를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예고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새로운 시작(Begin)’과 ‘성장의 순간(Young)’을 테마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배진영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공식 포스터 속 배진영은 순수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BEGIN, YOUNG’이라는 타이틀은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첫 페이지를 여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대는 음악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팬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배진영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진솔한 소통이 더해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 태국, 일본, 대만 지역 공연 제작 및 투자를 맡은 유니온픽처스(UNION PICTURES) 관계자는 “배진영의 첫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는 그가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소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콘 <BEGIN, YOUNG>은 처음 시작할 때의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함과 동시에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진영 역시 “오랫동안 팬분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온만큼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국내외 팬여러분들께 선물같은 시간이 될수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과 특전회 티켓은 유니온픽처스 티켓 채널 DEEPI에서 1차 오픈되었으며, 특전회는 사진회, 폴라회, 사인회, 영상회, 포토카드 낙서회 등으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BEGIN, YOUNG’ 투어는 배진영이 팬들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열며,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감성을 다시금 확립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예정이다.
팬들은 각 도시에서 배진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써 내려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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