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시은 명색이 걸그룹인데 …”담배 핀다면? 말리지 않겠다” (작업실)

박남정, 딸 시은 명색이 걸그룹인데 …”담배 핀다면? 말리지 않겠다” (작업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박남정이 흡연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는 ‘스테이씨 곡 비하인드 최초 공개ㅣ아빠 모시고 왔다 (Feat. 박남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라도는 박남정이 꾸준히 러닝을 하며 건강관리를 한다고 하자 “술, 담배는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남정은 “담배는 날짜 정해놓고 핀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담배는 삶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잡념을 없애기 위해서 가끔 한 번씩 관리 차원에서”라고 했다. 

라도가 “시은이가 만약에 담배 피운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박남정은 “권장은 안 하지만 말리지는 않겠다. 본인이 알아서 하니까”라며 “자기 생활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다른 데서 스트레스 쌓여서 망가지면 더 안 좋지 않냐”고 설명했다. 

시은은 “아빠가 옛날부터 ‘술을 하던, 담배를 하던 집에 와서 해라. 몰래 숨기지 말고’ 이런 얘기를 했다. 저는 (술, 담배를) 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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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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