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물류센터서 70대 남성 화물차 깔려 숨져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70대 남성 A씨가 12t 화물차에 치여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6.5t 트럭에서 내려 차량을 점검하고 있었는데, 이를 못본 12t 운전자 B씨가 후진하다 사고가 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