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조직 연대해서 광서성의 대한국 관광 교류ㆍ협력 물꼬 트다

4개 조직 연대해서 광서성의 대한국 관광 교류ㆍ협력 물꼬 트다

좌측부터 중국 광서성관광헬스케어그룹 사시 회장,조광휘 인천공항경제권발전협회 회장,容贤标(RONG XIANBIAO) 광서성 관광발전그룹 총회장,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 최종주 차이나미디어 회장이 좌담회 마치고 합동 기념촬영/사진 한중지역경제협회 제공

한중지역경제협회ㆍ인천공항경제권발전협회ㆍ글로벌관광협의회 3자가 끈끈한 연대ㆍ협력관계를 구축해 중국 관광ㆍ문화ㆍ교육 사업을 전개한다.

중국 광서성 관광대표단의 메머드급 면면을 보면 단적으로 진정성을 알수 있다는 분석이다.

광서성 관광대표단은 容贤标(RONG XIANBIAO), 광서성 관광발전그룹(广西旅游发展集团有限公司), 당위서기겸 그룹 총회장을 단장으로 谢示(XIE SHI) 广西旅发大健康产业集团有限公司 회장 ,임상용(任常勇ㆍREN CHANGYONG), 广西旅游发展集团有限公司

전략투자부 실장겸 사장.정수평(郑寿平•ZHENG SHOUPING)

广旅桂林投资公司 회장,장은화( 张银华•ZHANG YINHUA) 广西中国国际旅行社有限公司 부사장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측에서는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 이충한 골든튜립호텔 대표이사,조광휘 인천공항경제권발전협회 회장, 최종주 차이나미디어 회장, 함희경 글로벌 관광협의회 회장, 

장정우 랩스와이즈넷 기능의학 통합네트워크 대표이사, 이영근 더뷰티성형외과 원장 등을 비롯해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각 조직의 소개와 함께 광서성과 인천광역시와 경기서울권 관광 교류ㆍ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한중 양측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를 창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는데, 2026년 1월 경 한중지역경제협회가 주도해서 광서성 방문 (의료ㆍ연수 유치)관광ㆍ헬스케어 대표단을 구성해서 답방하기로 합의했다.

광시관광발전그룹유한공사(이하 ‘광뤼그룹’이라 함)는 2014 년 광시 도시건설투자그룹과 광시관광투자그룹의 합병으로 설립된 자치구 인민정부 직속 대형 국유 독자기업이다. ‘지역의 관광 자원을 더욱 통합하고 광시 관광 산업을 대형화ㆍ국제화 하기 위해 광저우 관광 그룹은 “문화 관광, 건강 관리, 도시 건설을 세 가지 주요 사업으로 하여 “문화 관광, 건강 관리, 도시 건설, 과학기술, 금융, 실업의 여섯 가지 사업 부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광시 관광 산업 중에서 관광 산업이 가장 완전한 초대형 관광산업군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광서성 관광발전그룹은 2025년 5월 기준, 그룹 회사의 자산 총액은 600억(약 12조원) 위안을 초과하며, 전액 출자 및 지배 2 급 자회사 20곳과 3급 자회사 110 곳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광저우 여행 그룹이 설립된 이후, 난닝, 류저우, 구이린, 베이하이, 팡청강, 허츠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한 시와 현에서는 영향력이 크고 견인력이 강한 주요 관광 인프라와 관광 산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건설하고 있는데, 산하에는 광시국여행사, 광시해외 여행사, 광시중여행사, 난닝중청여행사 등 4개의 대형 국유 여행사를 보유하고 있다.

광서성(난닝시와 북해시)은 동남아시아로 통하는 육ㆍ해ㆍ공 교통허브로 이미 그 전략적인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나 이 지역에서 한국 관광은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관광ㆍ교육문화 분야 와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교류ㆍ협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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