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제이쓴이 허리 부상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남대문 또 털어왔습니다 가을 등원룩 이거면 끝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이쓴은 “준비한 (아들의) 한복이 난리 났다. 너무 귀엽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추석을 맞아 아들을 위해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상시키는 한복을 준비했다.
또 “이제 슬슬 아들도 엄마 아빠의 관종끼가 드러나는 것 같다. (한복차림으로) 어제 여기 걸어가는데 시선을 즐기는 게 너무 느껴지더라. 마이쮸 씹으면서 쳐다보는데 그거 보고 거기 있는 바리스타 선생님들이 다 (웃음이) 터졌다”라며 귀여운 아들을 자랑했다.
이어 제이쓴은 일어서다 허리를 짚으며 “17kg (아들을) 들고 다녔더니 제가 지금 인대가 나갔다”라며 “나 침 두 방 맞고 왔다”라고 고백했다.
쌓여있는 옷 앞에 도착한 제이쓴은 “아들이 가을옷이 없더라. 봄에 입던 옷이 안 맞는다”라며 옷 쇼핑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그 허리로 이걸 다 사서 오신 거냐?”라고 묻자, 제이쓴은 “애 옷이 없는데 어떡하냐. 애는 키워야지”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