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영국 슈즈 브랜드 클락스 오리지널스(Clarks Originals)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에디션을 선보인다.
클락스 오리지널스는 데저트 부츠(Desert Boot)의 출시 75주년을 기념해 올해 S·S시즌에 이어 하반기 A·W에도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며 그 시리즈를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950년 첫 출시 이후 데저트 부츠는 단순한 신발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75주년 기념 모델은 그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아카이브 컬러 ‘로덴 그린(Loden Green)’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깊이 있는 로덴 그린 스웨이드 어퍼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하고, 오리지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또한 Clarks Originals 로고와 ‘Desert Boot since 1950’ 문구가 새겨진 2종의 포브(FOB)와 아이코닉 오렌지 슈레이스, 톤온톤 플랫 슈레이스가 제공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텅 부분의 ‘75주년 기념’ 우븐 라벨과 ‘C&J Clarks LTD Est 1825’ 엠보싱이 새겨진 블랙 풀탭 디테일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까지 담아냈다.
이번 데저트 부츠 75주년 기념 에디션은 감도 높은 주요 온, 오프라인 편집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