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고 끼를 찾는 진로 체험 주간’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주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학년별 발달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영역별 진로 전문가와 함께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떡 공예사,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전통식품 연구가, 특수분장사, 금융전문가, 쇼콜라티에, 파티시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하면서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을 얻었으며 학교는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율목초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민병서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