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 글로리’ 당시 40kg 초반…엄청 예민했다” 고백 (나래식)

임지연 “‘더 글로리’ 당시 40kg 초반…엄청 예민했다” 고백 (나래식)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임지연이 ‘더 글로리’ 시절 몸무게를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임지연 | “이렇게 예쁘면 불법 아니에요?” | 제철 안주, 겹지인, 눈빛 연기, 얄미운 사랑 [나래식] EP.56’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식’ 게스트로 임지연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나래는 “드디어 그녀가 나래식에 나오게 됐다. 윤균상 배우님, 차주영 배우님께 자주 듣기도 했고, 세찬 씨도 임지연 씨랑 아는 사이더라. 그래서 그냥 진짜 친구의 친구로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박내라와 마주앉은 임지연은 “오늘 먹으러 제가 아침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왔다. 공복 운동을 하고 왔다”며 ‘나래식’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근황을 주고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임지연은 “요즘 건강에 꽂혔다. 그냥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까…”라며 건강에 관심이 생겼음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한창 챙길 때겠다. 일이 많을 때니까”라며 임지연의 모습에 공감했다.

임지연은 “제가 피곤할수록 잠이 안 온다”며 불면증이 있음을 언급했고, 박나래는 “그럼 촬영할 때는 잠도 중요할 거 아니냐. 그때는 어떡하냐”며 걱정을 드러냈고, 임지연은 “잘 시간이 많지 않다. 잠잘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못 자면 너무 절망적이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임지연은 “아침부터 밤 촬영이 많다”며 스케줄을 공유했고, 박나래는 “그럼 밥은 언제 먹냐”며 질문을 건넸다. 임지연은 “밥은 중간중간, 점심 시간이랑 저녁 시간에 먹는다. 그래도 예전에는 정말 촬영하면서 안 먹었는데, 이제는 체력적으로 안 될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그러면 연진이 때가 더 말랐던 거냐, ‘옥씨부인전’ 때가 더 말랐던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임지연은 “연진이 때가 훨씬 말랐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 평균 몸무게보다 몇 킬로 감량한 거냐”며 재차 질문을 건넸고, 임지연은 “근데 너무 신기한 게 제가 연진이를 촬영하면서 ‘나는 살을 빼야지’라는 생각이 절대 없었다. 너무 예민하니까… 40kg 초반이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유튜브 ‘나래식’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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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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