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선보인 관객 참여형 공연 ‘샤롯데 더 플레이’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롯데시네마 신도림의 공간 전체를 무대로 삼아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완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영화관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공연 무대로 재해석하며 기존 공연과는 전혀 다른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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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1차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 회차가 매진됐고, 티켓링크 연극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었다. 롯데컬처웍스는 10월 15일 2차 예매를 오픈하며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공연은 10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롯데시네마 신도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세인 롯데컬처웍스 라이브사업팀장은 “영화관의 몰입감을 공연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이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화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