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 설정부터 캐릭터까지’…‘보스’ 장기 흥행 가능케 한 매력 포인트

‘역발상 설정부터 캐릭터까지’…‘보스’ 장기 흥행 가능케 한 매력 포인트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보스’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필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O코믹, 액션, 감동까지…종합선물세트

‘보스’는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유쾌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성맞춤인 코미디 작품이다. 매 장면마다 저항 없이 빵빵 터지는 웃음은 물론,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짜릿하고 리듬감 넘치는 액션은 전 세대의 취향을 골고루 저격하며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꿈을 좇는’ 울림 있는 메시지까지 담겼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O본 적 없는 기발한 역발상 설정

‘보스’는 기존의 영화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결투를 벌이는 그동안의 영화와는 달리, 자신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펼친다.

극 중 조직의 차기 보스 후보로 꼽히는 조우진과 정경호는 각각 주방장과 댄서가 되고자 상대에게 보스 자리를 강경하게 미루고, 정작 보스가 되고자 하는 박지환은 아무도 보스감으로 생각지 않는 발상이 그 자체로 웃음을 자아낸다.

O개성만점 캐릭터 맛집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과 이성민,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진들의 완벽한 앙상블도 관람 포인트다.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들이 주고받는 쉴 새 없는 티키타카와 유쾌한 연기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N차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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