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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또 한 번 팬심을 흔들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15일 자사의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인기 스핀오프 웹툰 ‘우렉 마지노’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신규 동료 ‘[비운의 부리미] 에블린’이다. 원작 ‘우렉 마지노’에서 솔직하고 전략가적인 면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게임 내에서도 SSR+ 등급의 강력한 탱커로 등장한다. 적의 속도를 늦추는 패시브와 뛰어난 생존력으로 전장을 지배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에블린의 소문?’ 스핀오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는 에블린의 스토리를 감상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 신규 의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해당 의상은 지난 5월 1차 콜라보 때 등장한 자하드 공주 캐릭터의 새로운 비주얼로, 원작 팬이라면 놓치기 어렵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에블린 페스티벌’ 을 비롯해 특별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각종 전투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레볼루션 재화와 한정 아이템 등 푸짐한 보상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데이터 타워’ 콘텐츠에서는 SSR 동료 [빙결의 창] 쿤 아게로를 새롭게 얻을 수 있으며, 시동무기 ‘선댄스’와 ‘셀라’가 개편됐다. 여기에 숨겨진 층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A등급 시동 무기 등장 확률이 10% 증가하는 ‘숨겨진 층 확률 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글로벌 조회수 53억 회를 자랑하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 IP를 기반으로 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는 원작의 감동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현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이번 ‘우렉 마지노’ 2차 콜라보는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심쿵 업데이트로 기억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