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천영민, ‘앙투아네트’ 주연으로 낙점…매니지먼트 인 품으로

신예 천영민, ‘앙투아네트’ 주연으로 낙점…매니지먼트 인 품으로

배우 천영민. 사진제공ㅣ매니지먼트 인

신예 천영민이 영화 ‘앙투아네트(가제)’ 주연으로 발탁됐다.

천영민은 12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3차 오디션까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주연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천영민은 ‘매니지먼트 인(Management IN)’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활동에 힘을 더한다.

매니지먼트 인은 가수 이기찬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신인 배우 발굴과 자체 제작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매니지먼트 인 측은 “천영민 배우는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과 감수성을 지닌 인재다. 작품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배우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화 ‘앙투아네트(가제)’는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20대 여성의 자아 회복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장르로 외모와 자본에 집착하는 시대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청춘의 서사를 담아내며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영민은 “오디션 과정 자체가 제겐 큰 도전이자 배움의 시간이었다. 좋은 작품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어 감사하다”며 “믿고 함께해주는 매니지먼트 인과 멋진 시작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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