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너츠컬처 제공
SBS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작사 도너츠컬처에 따르면 매년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의 노래로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여온 ‘더 리슨’이 15일 첫방송된다.
다섯번째 시즌인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는 허각,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전상근, #안녕까지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으로 무장한 실력파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층 더 다양해진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레전드급 라인업’으로 올가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할 무대들을 가득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모인 ‘더 리슨’ 멤버들이 ‘청춘에 닿다’라는 주제와 함께 도착한 첫 버스킹 장소는 배재대학교 캠퍼스다. 공연에 앞서 멤버들은 누구보다 가까이서 학생들을 만나 청춘들의 고민과 꿈을 들어주고, 진심 어린 공감과 조언을 전한다.
온종일 학생들과의 케미를 보여준 ‘더 리슨’ 멤버들은 청춘들을 위한 ‘고퀄리티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더욱 풍성한 무대를 위해 깜짝 합류한 특별 게스트, 일본 대표 감성 싱어송라이터 카와사키 타카야는 듣는 이들을 단숨에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낸다.
이 날 버스킹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들도 펼쳐진다.
완벽 듀엣 허각 X 권진아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빅나티 X 방예담의 ‘정이라고 하자’, ‘허샵근’ 허각 X #안녕 X 전상근의 ‘언제나’,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른 #안녕 X 전상근의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와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던 카와사키 타카야의 ‘曖昧Blue (애매한 블루)’ 등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고막 힐링을 책임질 예정이다.
여기에, 가수를 꿈꾸는 학생의 사연에 ‘더 리슨’ 멤버들이 함께 즉석 무대를 제안, 멤버들과 단체곡 ‘밤하늘의 별을’을 함께 꾸민다.
청춘, 쉼, 꿈, 마음에 닿을 순간순간을 담아 ‘음악 힐링 여행기’의 정수를 보여줄 SBS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는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