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4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한국공항보안과 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사역량 강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석훈 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와 우상엽 한국공항보안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협약은 보안분야 감사 역량 강화와 AI감사 기법 공유를 통한 기관 간 감사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 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사 기법을 공유하는 실무교육을 2시간 가량 진행했다.
송석훈 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와 한국공항보안 우상엽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사기법 공유 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개선과 감사 역량 향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내부통제 환경에 신속 대응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