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성수동 카페 개업 6개월차…핫하고 장사 잘돼” (런닝맨)[종합]

’24억 건물주’ 권은비 “성수동 카페 개업 6개월차…핫하고 장사 잘돼” (런닝맨)[종합]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런닝맨’에서 권은비가 운영 중인 카페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몬스타엑스 주헌과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CEO로 변신한 권은비, 하하, 송지효가 직원을 뽑기 전 회사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은비는 “개업한 지 6개월 정도 됐다. 지금 굉장히 핫하고 잘되고 있다. 저희 회사는 비주얼이 강점이다”라며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카페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권은비를 보고 “대표님 좀 깐깐할 것 같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최다니엘이 “밥 주냐?”라고 묻자, 권은비는 “식대 있다”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차량 지원되냐”라고 물었다. 권은비는 “차량 지원은 안 된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어차피 지하철 무료 아니냐?”라며 지석진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석진은 “아직 5년 남았다”라고 설명했다.

주헌은 권은비의 회사에 관심이 있는 듯 “어떤 비주얼을 보시냐?”라며 구체적인 입사 조건을 질문했다. 권은비가 “사실 외면도 중요하지만 저는 내면을 본다”라고 답하자, 양세찬은 “나 너희 회사 들어갈 거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권은비는 “외면도 내면도 탈락이다”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송지효는 권은비는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드시냐?”라며 탈락 이유를 궁금해했다. 권은비는 “(옷을) 열었을 때 정리가 안 되어 있을 것 같다”라며 양세찬을 거절한 이유를 공개했다. 양세찬은 “복근이 있어야 되냐?”라며 “그럼 종국이 형 밖에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지석진도 “아 그 내면을 얘기하는 거냐?”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하하의 차례가 됐다. 하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왔다. 저희 회사는 F&B다”라고 인사했다. ‘M.F&B’라고 쓰인 하하 회사의 이름에 질문이 쏟아지자, 하하는 “마포구 포크 앤드 비프”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이 “포크 P다”라고 실수를 지적하자, 하하는 민망함을 숨기지 못했다. 지석진은 “무식해서 미치겠다. 저 회사 어떻게 들어가냐”라며 하하에게 일침을 날렸고, 최다니엘도 “저 회사 진짜 가기 싫다”라며 실망감을 보였다.

유재석이 “이걸 Fish로 해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하하는 “피쉬 앤 비프를 하고 있다”라며 받아들였다.

한편 권은비는 서울 성동구 소재 3층짜리 건물을 약 2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층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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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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