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술 얼마나 좋아하길래…”주량=소주 한 병” 고백에 김우빈 ‘콧방귀’ (핑계고)

수지, 술 얼마나 좋아하길래…”주량=소주 한 병” 고백에 김우빈 ‘콧방귀’ (핑계고)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수지와 김우빈이 ‘찐친’ 티키타카를 뽐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주연배우 수지와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수지에게 “주량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수지는 “소주 한 병”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우빈은 아무 말 없이 콧방귀를 뀌었다. 

수지는 당황해하며 “소주 한 병 반이다. 반을 까먹었다”고 급히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반은 까먹을 게 아닌데”라며 의심했고, 김우빈 역시 “제가 아는 수지랑은 좀 다르다”라고 몰이를 시작했다.

수지는 “에이 아니다. 나는 딱 거기까지가 기분 좋다”고 얘기했다.

반면 김우빈은 “저는 술을 거의 안 마시니까 주로 낮에 만난다. 저녁은 술이 빠지면 아쉬운 느낌이지 않냐. 저도 예전에는 술 막 마셨으니까 (안다)”라며 “낮에 만나서 밥 먹고 아쉬우면 차 한 잔 더 한다”고 설명했다.

양세찬이 “케이크나 사이드 시키냐”고 묻자 김우빈은 “있으면 먹는데 단 걸 많이 안 좋아한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광수 형이 단 거를 진짜 좋아한다”는 김우빈의 말에 “걔는 뭐 초파리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뜬뜬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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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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