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곡으로 컴백한 걸그룹 모모랜드가 일본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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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지난 22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 대홀에서 개최된 ‘한일뮤직쇼’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모모랜드는 대표곡 ‘뿜뿜’과 ‘배엠’(BAAM)을 비롯해 ‘핑키 러브’(Pinky Love) 일본어 버전, 신곡 ‘로데오’(RODEO)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일본 팬들 앞에 선 모모랜드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매력을 발산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고 신곡 라이브 무대 땐 환호성이 쏟아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모모랜드는 향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