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0월 29일 개봉하는 화제작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최귀화, 윤경호, 고규필까지 제대로 웃긴 신 스틸러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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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분),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부터 최귀화, 윤경호, 고규필까지 영화계를 이끄는 흥행 주역들을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0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다. ‘퍼스트 라이드’는 주연 배우 5인방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는 물론, 영화에 쉴 틈 없는 재미를 전할 신 스틸러 배우들의 웃음 지원사격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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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범죄도시’ 시리즈, ‘폭군의 셰프’ 등 작품에서 활약한 최귀화는 극 중 태정(강하늘 분)의 보좌를 받는 국회의원 역으로 등장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 다시 한번 강하늘과 재회한 최귀화는 원칙주의자인 태정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으려는 국회의원 역할을 완벽 소화, 태정과의 위태로운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좀비딸’로 올해 한국영화 흥행을 이끈 윤경호는 ‘퍼스트 라이드’ 속 5총사의 여행을 돕는 현지 대사관 직원으로 깜짝 등장한다. 5인방이 기상천외한 사고에 휘말릴 때마다 나타나는 대사관 직원 윤경호는 친절히 미소 짓지만 점차 한계에 다다르는 ‘웃픈’ 모습을 보여주며 직장인 관객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범죄도시3’의 ‘흥행 요정’ 고규필은 5총사의 여행 가이드로 분해 예상치 못한 대목에서 관객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범죄도시3’의 ‘초롱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빵 터뜨릴 고규필은 5인방만큼이나 예측불허한 행보를 보여주며 강렬한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주연 배우 5인은 물론, 최귀화, 윤경호, 고규필까지 이름만 들어도 유쾌한 라인업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순도 100%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는 10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