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암시’ 서우, 40대의 달라진 실물 미모 ‘깜짝’…투병+활동 중단 재조명 [엑’s 이슈]

‘은퇴 암시’ 서우, 40대의 달라진 실물 미모 ‘깜짝’…투병+활동 중단 재조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서우가 활동 중단 6년 만에 공식석상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VIP시사회가 개최됐다. 다양한 배우들이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서우 또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3년 만으로, 지난 2022년에는 풀뱅 앞머리 헤어 스타일로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서우는 앞머리가 없는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여성미를 강조했고, 루즈핏의 화이트 롱셔츠에 블랙 가죽 쇼츠를 매치하며 모던하면서도 과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한 서우는 블랙 도트 타이와 블랙 워커 부츠를 매치해 걸크러시 감각 강조, 각선미까지 드러내 눈길을 끈다.

40세가 된 서우의 실물 미모에 네티즌은 “40대 맞아?”, “다시 연기하려는 건가”, “이렇게 보니 정말 반갑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최근 서우는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알려 화제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영화 ‘더하우스’ 출연 이후로 6년 째 활동 중단한 상태인 그는 “오래 전 CF로 데뷔해서 잠깐의 배우 생활을 했던 저는 지금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잠깐의 배우 생활’이라는 발언으로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서우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음을 밝히며 “부족한 모습 그대로 보여드릴거라 부끄럽지만 많이 도와주시면 그 모든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겠다”며 새 출발을 예고했다.

이후 그는 채널 개설 후 영상에서 “저를 모르시는 분도 많겠지만 아주 예전에 연기를 잠깐 했었고 지금은 유튜브를 시작하려 한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우의 유튜브 시작과 공식석상 등장에 네티즌은 그의 투병 과거까지 주목하고 있다. 서우는 2016년 한 방송에서 자가면역질환을 앓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며 자신 또한 유전처럼 자가면역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 이어 “면역력이 없으니까 조금만 피곤해도 염증이 생기더라. 감기, 잇몸, 심지어 머리 안쪽에도 염증이 생겼다”는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그는 2023년, 2년의 공백기 동안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했었다고 밝히며 건강한 모습으로 SNS에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서우는 최근 유튜브에서 집에만 있는 시간을 보낸 이유로 ‘조심병’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가 타임스퀘어에 가자고 했으나, 사이렌 소리와 많은 인파에 한계를 느꼈지만 도전의 계끼가 됐다고도 고백했다.

한편 서우는 2007년 데뷔한 후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서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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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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