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노래한 지 22년…이렇게 떨린 무대는 처음”

김용빈 “노래한 지 22년…이렇게 떨린 무대는 처음”

사진제공ㅣTV CHOSUN

김용빈이 22년 무대 인생 중 가장 떨린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21회는 음악 신동들과 함께하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뿐 아니라 국악·댄스 등 각 분야의 신동들이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예고한다.

이날 TOP7 멤버들은 신동들과 팀을 이뤄 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센터장 김성주가 “우승팀에게 사비로 용돈을 주겠다”고 선언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붐과 진(眞) 김용빈까지 지갑을 열어 ‘큰손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과열된 열기 속에 김용빈은 “제가 노래한 지 22년 됐거든요? 그런데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전례 없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무대 직후에도 “세계적으로 떨렸다”는 독특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빈마저 긴장시킨 막강 신동들의 무대가 펼쳐질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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