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출간과 언론 홍보 미디어 분야에만 치중했던 (주)차이나미디어(회장 최종주)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UN ECOSOC NGO FLML(Forest Love & Mountain Love)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와 강력한 연대ㆍ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관광협의회(대표 함운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22일 (주)차이나미디어와 글로벌관광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와 GOLDEN TULIP(골든 튤립 인천공항 호텔&스위트)후원하에 관광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주)차이나미디어는 그간 중국과의 업력을 바탕으로 지난 6월 관광사업 등록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사업을 개시했다.
이와 관련 양사는 서로가 갖고 있는 상호 장점과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시너지효과를 창출 하겠다는 복안이다.
UN ECOSOC NGO FLML(Forest Love & Mountain Love)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는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2021년 7월 21일 특별자문지위 (Special Consultative Status) 를 부여받은 UN NGO 단체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과 인도주의 실천을 기본으로 하되, UN 지속가능발전목표 (UN-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달성을 위해 5Ps, 즉 Planet(지구환경보호), People(사람을 위한 인도주의 실천), Prosperity(지속가능하고 함께 잘 사는 번영), Peace(평화), Partnership(전 지구적 파트너십)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조직이다.
그간 UN ECOSOC NGO FLML 주요활동으로는 국내 폭우에 따른 수해이재민돕기와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긴급지원과 생명나눔 릴레이 현혈운동 함께 ‘맨발걷기생명운동본부(건강.치유, 생명존중, 자연환경보호)’ 출범 및 월례 생명건강 맨발걷기 시작 웨비나(Web-based Seminar) 운동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 활동과 국제적으로는 튀르키예 강진피해 인도적지원 성금 긴급지원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자선음악회 개최,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 Building a Green, Healthy and Resilient Future with Forest)프로젝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자선ㆍ봉사 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다.
글로벌관광협의회는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2021년 7월 21일 특별자문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 NGO인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와 협력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2023년 창립되었다.
글로벌관광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 인도주의 실천을 기본 이념으로 삼으며,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의 핵심 가치인 5Ps—▲Planet(지구환경보호), ▲People(사람을 위한 인도주의 실천), ▲Prosperity(지속가능한 번영), ▲Peace(평화), ▲Partnership(글로벌 파트너십)—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기업 협력 기반의 관광 허브 조성차원을 목표로 글로벌관광협의회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하는 범정부·기업 협의체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영종국제도시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4대 길(Skyway, Seaway, Highway, Metro way)을 전략 축으로 설정하고, 세계와 직결되는 미래도시로서의 발전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는 UN 및 관련 국제기구와의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문화 허브, 그리고 K-컬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K-컬처 기반 글로벌 브랜드화를 모색하고자 글로벌관광협의회는 K-컬처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모델을 개발·확산하여, 영종국제도시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속가능한 국제 문화·교육·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