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몰리며 대란…“결제하다 튕겨버렸다“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몰리며 대란…“결제하다 튕겨버렸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강생 후기에 “직접 교정해줬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22일 요가원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10월 클래스가 마감되었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같은 날 오후 3시 예약이 시작된 10월 수업은 오픈 직후 전석 마감됐다.

예약을 놓친 예비 수강생들은 “결제하다 튕겨버렸다”, “10초컷으로 끝났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매일 오전 9시, 다음날 잔여 좌석이 풀릴 예정입니다. 그거라도…”, “아니 미안해요 정말”이라고 덧붙이며 직접 안내했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효리는 이달 초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이름값이 아니라 실제로 지도에 나서며 수강생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자연 친화 라이프스타일에서 이어진 행보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2010년 작곡가 정재형의 소개로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만나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가을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의 이번 요가원 개원 역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연장선에 있다. 대중적 인기와는 별개로, 건강과 자연스러운 생활 방식을 지향해온 이효리 부부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다. 수업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향후 요가원 운영과 대중적 파급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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