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내조에 힘썼다.
13일 이민정 유튜브 채널에는 ‘베니스 브이로그 곧 오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베니스 특파원 이민정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민정은 남편인 배우 이병헌 주연작인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공식 초청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바 있다.
그는 “모든 일정이 많이 마무리가 됐고 뒤풀이 장소로 갈 것”이라며 “뒤풀이 장소에서 한식 먹길 남편은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겠지만, 베니스에는 한식당이 없다. 특히 이 리도섬에는. 그래서 고추장찌개편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참여한 작품은 아니지만 홍보를 맡은 특파원으로서 뒤풀이에 가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민정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