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에스테틱 전문기업 DNC 에스테틱스는 지난 5일 ‘2025년 2기 딥 마스터 코스(DEEP MASTER COURSE)’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상안부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과 라이브 시연이 병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딥 마스터 코스는 의료진이 직접 설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와 시연, 1대1 멘토링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과정은 20명 정원으로 운영, 국내 최고 수준 자문단 8명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강연·실습까지 참여한다.
첫 회차에서는 임영빈 더왈츠의원 원장이 상안부 초음파 활용 시술을,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이 안와 주위 재생술을, 임수성 밸런스랩성형외과 원장이 이마부 실리프팅을, 장두열 체인지의원 원장이 필러·실·바이오스티뮬레이터 삼중 복합 시술을 다뤘다.
올해 상반기 1기 교육에서 총 4회차 과정을 운영한 DNC 에스테틱스는 2기는 상안부 과정을 시작으로 9월 하안부·중안부 시술 과정, 11월 심포지엄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사 제품군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필러 ‘디클래시’,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특허 봉합사 ‘두스’·‘스위츠’ 등 포트폴리오와 임상 경험을 결합해 의료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현승 DNC 에스테틱스 대표는 “딥 마스터 코스는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의료진이 장기적 전문성과 임상 철학을 확립하는 기회”라며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재생의료 기술력을 접목해 교육과 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