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김해리(26)가 캐주얼 섹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김해리는 경기 양평군의 한 독채 펜션에 방문했다며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해리는 펜션의 실내 수영장에서 발을 물에 살짝 담근 채 편안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특히 하얀색 바탕의 수영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브래지어형 크롭탑 상의에 하이웨이스트 아이보리색 반바지를 매치해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는 휴양지 룩을 연출했다.
한편 김해리는 지난 2018년 걸그룹 ‘립버블’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엘라라는 이름으로 립버블 싱글 2집부터 합류했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탈퇴했다. 2020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치어리더로 진로를 바꾼 김해리는 2019년 KT위즈를 시작으로 기아 타이거즈,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안양 KGC인삼공사, 한화 이글스 등에서 활약했다. 2023년부턴 다시 KT위즈로 돌아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보디빌더이자 인플루언서인 성치현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