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4층짜리 문화관 건물 3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1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6분께 목격자가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연기가 가득하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8대와 대원 등 46명을 투입해 47분 만인 이날 오후 3시1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12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고 건물 내부 사우나실 일부가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