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신보 발매를 기념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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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는 5일 새 앨범 ‘스웨그 2’(SWAG II) 발매를 기념해 앨범을 상징하는 분홍 조명을 YTN서울타워에 점등했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며 글로벌 관심을 받은 남산타워 외벽에는 앨범명도 함께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스웨그 2’는 지난 7월 발매된 ‘스웨그’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2위, 타이틀곡 ‘데이지스’(DAISIES)는 메인 송 차트 핫100 2위에 오르며 흥행을 입증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는 서울을 비롯해 뉴욕, 런던, 파리,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동시에 분홍빛으로 밝혀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는 직접 핑크빛 남산타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