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딸, 3살에 배우 데뷔…”나도 엄마처럼 할래”

이정현 딸, 3살에 배우 데뷔…”나도 엄마처럼 할래”

사진 =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딸 서아가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대학원 졸업작품으로 두 번째 독립영화 연출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 씨는 이정현을 응원하는 글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촬영장을 찾았다.

이정현의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영화 촬영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것 같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힘내서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정현 부부의 딸 서아 양이 영화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정현은 “제작비가 없으니 지인들이 보조 출연을 해줘야 한다. (아이가 연기해야 하는 장면이 하나 있어서) 서아한테 부탁했더니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서아는 당당하게 “나도 엄마처럼 할래”라며 엄마와 함께 촬영장으로 향했다.

올해 만 3살인 서아 양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했다.

이정현은 딸에게 “이렇게 손을 흔들면 된다”며 연기 코칭을 했다.

서아 양은 생애 첫 연기를 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슬픈 감정이 담긴 대사까지 해야 하는 연기였기에 결코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서아 양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나비를 보다가 NG를 냈다. 이어 “언니 잘 가”라는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두번째 촬영 만에 “오케이”를 외친 이정현은 딸에게 달려가 격려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2022년 딸 서아 양을 낳았다. 지난해 10월 서우 양을 낳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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