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두 번째 영화 도전 “박찬욱 감독 투자?…NO, 대학원 졸업 작품” (편스토랑)[종합]

이정현, 두 번째 영화 도전 “박찬욱 감독 투자?…NO, 대학원 졸업 작품” (편스토랑)[종합]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정현이 두 번째 영화에 도전한다고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두 번째 독립영화 연출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두번 째 영화를 찍는다”라고 밝혔는데, 이정현은 감독 데뷔 첫 작품이 전주국제영화제 초청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박찬욱 감독에게 투자를 부탁했던 이정현. 이정현은 “투자는 아니고 제가 대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냐. 졸업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 작품과 마찬가지로 감독, 제작, 배, 미술도 제가 하고 소품, 의상도 제가 한다. 이번 작품 역시 일인 다역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현은 소품까지 직접 준비하는 모습까지 공개했는데, 이정현은 “소품 담당자가 없다”라며 “옛날에 영화 데뷔했을 때부터 가수 할 때도 그렇고 이런 소품 준비를 혼자 했다. ‘꽃잎’때 입고 나온 벨벳 의상도 동대문 가서 사 왔다”라고 전했다.

 

또 ‘와’ 활동 당시 눈 부채와 비녀도 모두 이정현의 작품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고, 20kg에 달하는 테크노 여전사 날개 갑옷 또한 이정현이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스태프들 밥까지 제가 책임져야 한다. 스태프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너무 먹고싶어해서 준비하게 됐다”라며 김밥 40줄을 싸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이정현은 “나는 좀 부어야 (방송 화면에) 잘 나오더라. 부으면 ‘좀 예뻐졌다’ 그런다. 안 부으면 ‘왜 이렇게 말랐냐’고 그런다. 그래서 일부러 불닭 먹고 잔다”라고 털어놨다.

이정현이 “너무 마르면 안 예쁘게 나온다”라고 말하자, 신지는 “언니한테만 해당되는 거잖아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밥을 싸던 이정현은 “우리 가족이 7식구에 우리 집만 서울에 살아서 친척들이 (우리 집으로) 서울 유학을 왔다”라며 “대학생들이어서 우리 집에서 사셨기 때문에 우리 엄마가 매일 도시락을 15개 싸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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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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