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팔레스타인 2국가 해법 국제회의 재개 결정

유엔 총회 팔레스타인 2국가 해법 국제회의 재개 결정

사진 = 뉴시스

 

유엔 총회(UNGA)가 5일(현지시각) 올여름 보류된 팔레스타인 2국가 해법 국제회의를 오는 22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총회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안한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2국가 해법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 회의 재개를 구두 표결로 채택했다.

채택 직후 이스라엘과 미국이 반발해 불참을 선언하고 회의 재개가 가자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를 대담하게 만들 것이라고 비난했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동안 회의가 재개되면 더 많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팔레스타인 당국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한 미국의 결정으로 마흐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정부 수반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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