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지난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출연진, 쿠키영상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기본정보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제목: The Conjuring: Last Rites (한국어 제목: 컨저링: 마지막 의식)
감독: 마이클 차베스 (Michael Chaves)
제작: 제임스 완 (James Wan), 피터 사프란 (Peter Safran)
출연진: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미아 톰린슨, 벤 하디
제작사: New Line Cinema, Atomic Monster, The Safran Company
배급사: Warner Bros. Pictures
상영 시간: 약 135분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줄거리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1986년 펜실베이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특히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더 넌2’ 등의 감독이었던 마이클 차베즈가 연출을 맡았으며, ‘컨저링 유니버스’ 세계관의 포문을 연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 각본에 참여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1986년으로, 워렌 부부가 사건을 기록한 마지막 해입니다. 이번 사건의 중심은 스멀 가족 케이스와 ‘거울 악령’입니다. 과거 로레인이 임신 중 만났던 악령이 다시 등장하며, 워렌 부부는 결자해지처럼 마지막 대결을 벌입니다.
결말은 워렌 부부가 은퇴를 앞두면서도 끝내 사람들을 돕는 선택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습니다. 악령의 실체를 밝히는 순간 소멸에 가까워진다는 시리즈 특유의 설정도 다시 강조됩니다.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후기 및 평점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컨저링: 마지막 의식’ 네이버 평점은 4일 기준 7.56점입니다.
긍정적인 반응
워렌 부부(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아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배우들의 케미와 감정선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 많습니다.
감정적인 여운과 ‘마무리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도 많고, 엔딩에서 시리즈의 피날레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공포 요소 면에서도 간간히 강렬한 장면들이 있다는 평가가 있어요.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은 긴장감이 꽤 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부정적 반응
러닝타임이 긴데 초반 전개가 느리고 지루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워렌 부부가 본격적으로 사건에 뛰어드는 시점이 상당히 늦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점프 스케어 위주의 공포 방식이 많고, 신선함은 부족하다는 반응도 있습니요. 일부 관객은 “기대보다는 평범했다”는 평을 주기도 했습니다.
시리즈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설정 전개나 긴장감 면에서 조금 약하다는 평가도 보입니다. 특히 스토리의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평들도 있습니다.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쿠키영상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쿠키영상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 이후에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