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국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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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사 N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는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르세라핌이 오는 11일 방송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한국 가수가 퍼포머로 등장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르세라핌이 두 번째다. 다섯 멤버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출연해 노래, 춤, 마술, 성대모사 등 공연을 선보이며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스무 번째 시즌을 맞았다.
르세라핌은 지난 4일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