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케이팝 슈퍼스타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바자 9월호 커버의 주인공 되다!

카리나, 케이팝 슈퍼스타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바자 9월호 커버의 주인공 되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한 특별한 9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9월 커버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매년 9월 〈바자〉 미국의 커버는 ‘아이콘’이라는 이름 아래 시대의 아이콘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2025년은 한국과 프랑스, 그리고 불가리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각 에디션은 저마다의 이유와 함께 아이코닉한 인물을 선정했다. 미국은 두아 리파, 프랑스는 케이트 모스와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그리고 한국은 에스파의 카리나가 낙점되었다.

커버의 제목은 ‘The Super Star’. 4세대 여자 아이돌을 대표하며, K-팝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콘을 조명한다. 화보 역시 에스파만의 독창적인 매력, 일명 ‘쇠맛’을 담아냈다. 특히 촬영장 모니터와 최종 리터칭 결과물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카리나의 비현실적인 미모는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AI조차 구현하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완벽함은 그녀가 왜 ‘The Super Star’라 불리는지 단번에 증명한다.

촬영 후 솔직담백한 인터뷰도 이어졌다. 5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많은 점이 바뀌겠지만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요. 멤버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일할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어요.”라고 답했다.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묻자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진 ‘못할 것 같아요, 도망가야 할 것 같아요’ 매번 그래요.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릴 정도죠. 저는 긴장감이라는 감정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 같아요. 계속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고 인지할 수 있으니까요. 일을 하다 보면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내 감정에 신경 쓸 일이 줄어드는 것 같거든요. 그러다 ‘나 아직도 이렇게 떨어!’(웃음) 하고 스스로 돌아보는 거죠.”라고 말했다.

바자의 아이콘 프로젝트를 함께한 카리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시태그 #BAZAARICONS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이콘들의 다채로운 화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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