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권도연맹(ATU)김상진 회장, 연맹 활성화 위해 잰걸음

아시아태권도연맹(ATU)김상진 회장, 연맹 활성화 위해 잰걸음

19일 아시아태권도연맹 김상진 회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을 예방, 연맹 현황 설명과 함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사진=아시아태권도연맹 제공

신임 아시아태권도연맹 김상진 회장이 연맹 활성화와 위상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아시아태권도연맹 김상진 회장은 19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과 무주태권도원이 소재해 있는 지역구(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안호영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인사차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아시아태권도 연맹의 역사와 현황 설명과 함께 전 세계 인구의 약 60%, 수준인 아시아대륙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란 점과 전 세계 태권도 수련자 수는 대륙 별 인구 수와 비례하고, 중국은 물론 수년 새 글로벌 경제계의 중심으로 부상한 인도와 중동 등 주요 국가들의 태권도 붐이 일고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으로서 그 역할이 막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리면서, “더욱이 아시아대륙이 차지하고 있는 GDP(국내총생산) 수준은 전 세계 전체 기준 약 40%에 육박해 K컬쳐 콘텐츠 중심에 ‘국기 태권도’가 있고, 아시아태권도연맹 각국 협회장들이 정부 최고위층 인사나 대기업 오너, 왕족 등인 만큼 각국의 태권도협회장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익중심의 태권도 문화ㆍ체육교류에 역량 집중을 계획 하고 있는바, 이와관련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요청드린다.”고 언급했다.

19일 아시아태권도연맹 김상진 회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무주ㆍ진안ㆍ완주 지역구 국회의원)을 예방, 연맹 현황 설명과 함께 향후 연맹 본부의 무주태권도원 이전에 따라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사진=아시아태권도연맹 제공

이에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태권도는 이제 단순한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어 K컬쳐 강국 육성에 있어서 중심적인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안호영 의원 예방에서는 무주태권도원을 찾는 외국선수들은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도 교통편의가 대폭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안호영 국회 의원은 ” 아시아태권도연맹이 본부를 무주태권도원으로 이전 결정을 높이 치하하면서, 지역구 국회 의원으로서 무주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지역자치단체장(무주군ㆍ전북특별자치도)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아시아태권도연맹 김상진 회장은 오는 9월 3일 무주태권도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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