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라이프스타일브랜드캘빈클라인(CalvinKlein)이K-팝아티스트민규와함께새로운2025년가을데님컬렉션캠페인을선보인다. 사진/캘빈클라인 |
글로벌 패션 아이콘 캘빈클라인이 또 한 번 판을 흔들었다. 이번엔 K-팝 최정상 아이돌 세븐틴의 민규가 전면에 나서 2025년 가을 데님 캠페인의 얼굴이 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민규는 남다른 피지컬과 카리스마로 청청패션조차 ‘민규표 스타일’로 완성했다. 특히 90년대 무드를 현대적으로 뒤틀어낸 데님 스타일링은 보는 순간 시선을 강탈한다.
눈길을 끄는 건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된 CK 엠블럼 프린트 데님 라인. 캘빈클라인의 상징인 모노그램을 과감하게 올오버 패턴으로 담아낸 데님 팬츠와 재킷은, ‘그냥 청바지’라는 인식을 산산이 깨트렸다.
여기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인인 90s 스트레이트 진은 빈티지 워시부터 다크 인디고까지 폭넓게 변주되며, 루즈핏 셔츠·로고 티셔츠와 매치하면 힙한데도 편안한 무드가 살아난다.
또한,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슬림 진은 민규 특유의 당당한 피지컬과 어우러져 ‘입체적인 실루엣’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클래식 탱크톱과 윈드브레이커를 얹으니, 남친룩부터 런웨이 룩까지 한 방에 소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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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어 감성을 살린 카펜더 진, 그리고 테일러드 핏으로 재해석된 90s 테이퍼 진은 이번 시즌의 숨은 ‘킬링 아이템’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