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정경호 감독이 부담감이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강원FC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강원 입장에서는 대어 전북과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새로운 역사를 쓸 수도 있는 위치다.
정경호 감독은 “새역사를 쓰고 싶어서 왔다”며 내심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전북은 후보도 좋아서 부담감이 크다. 팀으로 싸우기 위해 준비했는데 얼마나 잘 오느냐가 관건이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강원은 코리아컵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 K리그1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8위, 승점 32점으로 강등권 10위와 불과 2점 차이다.
정경호 감독은 “최근 4무 1패를 기록했는데 경기력이 밀렸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문전에서 결정력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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