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기안84가 아들을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동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안84는 “이번 여행은 시언이 형이 작년부터 같이 오토바이 여행을 가자 그래서 시언이 형 그리고 우리 승훈 씨 그리고 우리 빠니, 저 이렇게 넷이서 오토바이 여행을 가게 됐다”라며 여행을 설명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시언은 “여차저차 우리 벌써 3년째 오고 있다. 와 진짜 대박이다”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기안84는 “그러게. 근데 덱스는 왜 또 안 왔어?”라며 섭섭함을 보였다. 이시언은 “오늘 스케줄 있어서 (못 왔다)”라며 덱스를 대신해 답했다. 기안84는 “덱스가 제일 바쁘네”라고 말했다.
또 기안84는 이승훈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해양과학관을 방문했다. 기안84가 “이런 거 오랜만에 본다”라고 밝히자, 이승훈은 “형도 이제 아들 손 붙잡고 이런 데 와야 하지 않겠냐?”라며 결혼 의사를 물었다.
기안84는 “그러게 말이야”라고 답하며, “너를 아들이라고 생각할게”라며 농담했다. 이에 이승훈은 “아빠 나 여기 싫어. 양양가서 서퍼비치 가서 놀아야 된다”라며 기안84의 아들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 기안84는 웹툰 ‘패션왕’으로 데뷔해, 최근 화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