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이 VIP 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시리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 Live on Melon)의 첫 번째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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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1~1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십센치(10CM), 소란(SORAN),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출연한다. 이번 무대는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을 이끌어온 세 팀이 함께한다.
십센치는 지난 3월 리메이크곡 ‘너에게 닿기를’로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신화를 다시 썼다. 소란은 ‘너를 공부해’, ‘살빼지 마요’ 등 공감과 유머가 담긴 곡으로 사랑받으며 ‘페스티벌계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들었다 놨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민 록 밴드로, 변함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다.
이번 공연의 선예매는 20일 오후 8시부터 22일까지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멜론 멤버십 GOLD(1년 이상) 등급 이상의 회원만 예매할 수 있으며, GOLD 등급 이상은 예매 수수료 면제, VIP(3년 이상)·MVIP(5년 이상) 회원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멜론은 공연에 앞서 세 팀의 대표곡을 모은 플레이리스트를 9월 20일 오후 2시에 공개해, 관객들이 사전 감상으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멜론은 올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 전용 공연과 팬밋업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