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선배들 첫 커플 화보 공개, 재윤·민홍·지수·승리 첫 커플 화보 공개!

모태솔로 선배들 첫 커플 화보 공개, 재윤·민홍·지수·승리 첫 커플 화보 공개!

승리가 입은 니트 톱은 H&M, 팬츠는 Cos, 슈즈는 Dr.Martens. 지수가 겹쳐 입은 톱은 모두 Margesherwood, 스커트는 &Other Stories, 부츠는 Golden Goose, 니트 모자는 Coyseio, 링은 Rushuo. 민홍이 입은 셔츠, 스커트, 재킷은 모두 Golden Goose, 목걸이는 &Other Stories, 반지는 H&M, 양말은 Arket, 슈즈는 Margesherwood. 재윤이 입은 셔츠와 타이는 Uniqlo, 브이넥 니트 톱은 Arket, 팬츠는 H&M. 슈즈는 Cos.

재윤

재윤이 입은 셔츠, 팬츠, 코트는 모두 Kenzo. 슈즈는 Dr.Martens.

프로그램 출연을 후회하지는 않나요?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생각으로 항상 시작조차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의도적인 충격요법과 같이 피할 수 없는 훈련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시간은 즐거운 추억인 동시에 〈드래곤볼〉의 ‘정신과 시간의 방’, 〈원피스〉의 ‘레일리’와 함께한 2년, 〈나루토〉의 ‘지라이야’와 함께한 여정과도 같이 절 폭발적으로 성장시켜주었어요.

촬영이 끝난 뒤, 가장 자주 떠오른 장면이 있었나요?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크리티컬한 두 가지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남자들의 선택이 주어진 시간 때 여자 출연자분들 앞에서 “누가 안 받으셨죠?”라며 얼탔을 때, 지연과 카페 정원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계속 말을 돌려 회피한 모습이요.

촬영 이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는 ‘사람과 관계’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가 생겼나요?

이전까지 연애는 별거고, 이성을 똑같은 사람으로 보거나 대하지 못하고 미지의 금성인(?)이라 생각했는데, 이성도 ‘나와 같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조금 편해졌고, 그래서인지 표현도 조금 더 저돌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친구 같은 연애요. 친구는 편하면서도 선은 넘지 않는 존재잖아요. 서로 솔직하고 편하게 대하되, 가족은 아니니 서로의 선은 이해해주고, 배려하고, 지켜준다면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윤에게 사랑이란?

지금의 저에게 사랑이란 ‘미안함’ 같아요.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제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 미안하고,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이 가장 크게 들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미안함이 고마움이 되도록 노력하려고요. 서로 고마워하는 것. 그게 이상적인 사랑인 것 같아요.

민홍

민홍이 입은 블랙 니트톱은 Eenk,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프로그램 출연을 후회하지는 않나요?

No! 저를 철저하게 제삼자로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촬영이 끝난 뒤, 가장 자주 떠오른 장면이 있었나요?

정목에게 양 떼 목장에 앉아 제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한톨도 남기지 않고 털어내며 마음을 정리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네요. 저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한편으로 설레기도 했지만, 끝을 예상하며 정리해 나가는 그 시간이… 양가적 감정을 느끼게 했어요.

촬영 이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는 ‘사람과 관계’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가 생겼나요?

생각보다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말로 잘 표현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저의 방식대로 멋있게 고백 하고 싶어요.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관계,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계? (웃음)

민홍에게 사랑이란?

알다가도 모르겠고, 꼭 답을 풀어보고 싶은 어려운 수학 문제요. 2√♥ + ♥x = ♥ ?

재윤이 입은 셔츠와 타이는 Uniqlo, 브이넥 니트 톱은 Arket, 팬츠는 H&M. 민홍이 입은 셔츠와 스커트, 재킷은 모두 Golden Goose. 목걸이는 &Other Stories. 반지는 H&M.

승리

승리가 입은 니트 톱은 Eenk, 팬츠는 Juun.J.

프로그램 출연을 후회하지는 않나요?

후: 후끈하게 임했다.

회: 회수할 건 없다.

여러 갈등과 오해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 관계를 배우고 또 한번 성장할 수 있었던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촬영이 끝난 뒤, 가장 자주 떠오른 장면이 있었나요?

촬영 이후 혼자 있을 때면 정말 많은 장면이 떠올랐어요. 가장 크게 기억에 남은 건 저녁을 먹고 돌아와 지수와 돌담길에서 이야기했던 순간이에요. 지수가 먼저 저를 불러줬을 때,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요. 마음속으로 ‘아, 그래도 나에게 마음이 있구나?’하고 웃었죠. 그리고 지수의 트라우마를 기억하지 못했던 장면에서 오해가 많았는데… ‘대화를 어떻게 이어가지?’, ‘무슨 질문을 해야 분위기가 편해질까?’ 하며 다른 생각에 빠져서 더 집중을 못 했던 것 같아요. 이 시간 이후로 대화의 길이보다 대화의 깊이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촬영 이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는 ‘사람과 관계’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가 생겼나요?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는 저의 기본 방식은 항상 같아요. 기다려주고, 곁에 묵묵히 있어 주고, 힘들 때 가장 먼저 손 내밀어주고.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방송에서는 미숙하게 행동한 부분도 있었죠. 경쟁자와 겨루려고 했던 모습처럼요. 그때 깨달았어요. 시간과 시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쏟아부어야 한다는 걸.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서로에게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는 연애가 로망이에요. 힘들 때 의지가 되고, 기쁠 때 함께 크게 웃고, 말을 하지 않아도 편안한 사이. 그리고 상대가 저를 만나면서 ‘이 사람이 있어서 참 좋다’하고 느낄 수 있는 관계가 되고 싶어요.

승리에게 사랑이란?

사랑이요? 저에게는 그냥 옆에 있으면 좋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오고… 달콤할 때도 있고 가끔은 쓸 때도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이 다 좋아지는 게 사랑 아닐까요? 그리고 그 사랑 덕분에 저도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에요.

지수

지수가 입은 톱은 Zara. 팬츠는 Cos.

프로그램 출연을 후회하지는 않나요?

아뇨. 절대.

촬영이 끝난 뒤, 가장 자주 떠오른 장면이 있었나요?

없다. 무언가를 떠올리기에는 너무 바쁘다!

촬영 이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는 ‘사람과 관계’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가 생겼나요?

이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다. 긴장하지 말자.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친구 같은 연애 ♥

지수에게 사랑이란?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수 있겠는가?

승리가 입은 재킷은 Golden Goose, 니트 톱은 H&M. 지수가 겹쳐 입은 톱은 모두 Margesher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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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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