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와의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선공개] 대학교에서 김태희 대신 출석해 주면 생기는 일 김태희 입으로 듣는 남편 비와의 육아썰까지#유퀴즈온더블럭 | YOU QUIZ ON THE BLOCK EP.30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재석은 김태희에게 “비는 잘 있죠?”라고 안부를 물었고, 김태희는 “네. 오늘 일찍 출근하는 특별한 날이어서 열심히 애들 챙기고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 촬영 오기 전까지만 해도 진짜 전쟁이었다”며 “아침부터 (두 딸의) 준비물이랑 숙제랑 챙길 게 너무 많은데 제가 3일 전에 시켰던 준비물이 배송 지연됐다. 2-3일 늦게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 너무 좌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남편한테 ‘이거 사서 학교에서 전달해야 한다’고 했더니 결국 남편이 동묘에서 구했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